子謂南容, "邦有道不廢, 邦無道免於刑戮. 以基兄之子妻之."
자위남용, "방유도불폐, 방무도면어형륙. 이기형지자처지." (제5편 공야장)


공자는 남용의 사람됨을 이렇게 평하며 그를 조카사위로 삼았다.
"나라의 도가 바로잡혀 있을 때 그는 관직에 오를 수 있는 인물이다. 허나
나라에 도가 없을 때도 그는 처벌받지 않을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