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謂南容, "邦有道不廢, 邦無道免於刑戮. 以基兄之子妻之."
자위남용, "방유도불폐, 방무도면어형륙. 이기형지자처지." (제5편 공야장)


공자는 남용의 사람됨을 이렇게 평하며 그를 조카사위로 삼았다.
"나라의 도가 바로잡혀 있을 때 그는 관직에 오를 수 있는 인물이다. 허나
나라에 도가 없을 때도 그는 처벌받지 않을 인물이다."

子遊 問孝. 子曰: 今之孝者, 是謂能養. 至於犬馬, 皆能有養. 不敬, 何以別乎?
자유문효. 자왈: 금지효자, 시위능양. 지어견마, 개능유양. 불경, 하이별호?

자유가 효에 대하여 물으니,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오늘날의 효도는 부모를 잘 부양하는 것만을 일컫는다. 그러나 개와 말들도 모두 길러줌이 있을 수 있는데, 공경하지 않으면 무엇으로써 구별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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