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 이에야스

Posted 2008. 8. 10. 16:23

"오소데, 세상에 흔히 있는 일이야. 남의 눈에는 사이좋게 보이는 부부가 있지. 그런데 어머니는 어리석은 자라서, 남편 앞에서 말하지 못하는 불만도 자식 앞에서는 되풀이하거든. 자식은 어머니를 생각하면 할수록 자기 아버지를 원수처럼 여기게 되지. 그때문에 부자간에 말다툼이 벌어져 어머니가 난처해지는 경우가 있어."
- 제3부 천하통일 23권 새로운 지도 여자의 고집 p.77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