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을 쓰고싶지 않았지만, 저와 비슷한 케이스가 또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씁니다.
 2008.9.7 코엑스 a#에서 소비코 정품이라는 스티커가 붙은 AKG K324P 이어폰을 8만원에 구매했습니다. a#에서 판매하는 비슷한 가격대의 DENON AH-C551와 비교해 만듦새는 많이 떨어지지만, 맑은 고음과 단단한 저음이 제가 주로듣는 음악에 잘 어울려서 인터넷에서 4만원대에 구입할수 있는 병행수입등이 아닌, 정식 유통사 '소비코 정품'을 구매했고, 얼마동안 잘 썼습니다. 그러다 11월 말정도 부터 잡음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이어폰 단자에서 나는 잡음도 아니고, 겨울이라 정전기등으로 인한 잡음도 아니고, 높은 볼륨에서 나는 잡음또한 아니었습니다. 가만히 앉아 볼륨을 낮추고 몇가지 기기로 여러 음악을 들어봤지만, 확실히 잡음을 확인했고, 같이 테스트한 이어폰(Shure e4c, B&O A8) 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잡음이었습니다.
 구매한지 3개월이 조금 안되었지만, 이어폰 박스에는 2Year warranty 라고 적혀 있어서 '소비코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결과는 아래 이미지로 설명합니다.(http://www.sovico.co.kr)
SOVICO는 AKG의 공식 수입원으로서 AKG헤드폰의 A/S를 보장한답니다.
하지만, 제품박스에 인쇄된 내용과 다르게 보증기간은 1년 이랍니다. 이부분은 대부분의 국내 유통사들이 멋대로 책정하는 부분이므로 넘어가겠습니다.
 아래에 보니, 구입후 20일 이내 불량발생시 교환이나 환불을 해준다고 합니다.
1개월도 아니고 이건 아마도 소보원 등으로 부터 교환/환불 관련 이의가 있을때 제시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조항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20일이면, 이어폰이나 헤드폰 사고, 포장 뜯자마자 한쪽에서 소리가 안나온다던가 하는 초기불량이 아닌이상, 20일 이내에 고장나는 경우가 몇건이나 될까요??
더구나 K324P는 수리 불가 제품 에 포함되는군요...

또, AKG헤드폰은 A/S 불가 라고 합니다.

최선을 다하시고 계시답니다.

 어찌됐던 A/S를 받아보라는 담당직원의 말에 택배비 부담으로 A/S접수를 했습니다. 그후 연락온 내용은 이상이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교환/환불 모두 안되며, 보상판매는 4만6천원(?) 정도를 더 내면 가능하답니다.(인터넷에서 그가격이면 새걸 사더군요) 한마디로 다시사라는 얘기인데, 3개월도 안되서 문제생기는 제품 다시 안삽니다. 절대로.
예전에 A8은 무상으로 진동판 교체를 받았던 적이 있고, Shure e4c는 3만원 이하로 제품 교환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물론, AKG가 B&O나 Shure와 같은 레벨로 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중-고 가의(진동판이 있는 커널형 이어폰이 8만원이면 절대로 싼건 아닙니다.) 헤드폰/이어폰 메이커의 A/S수준으로 보기에는 매우 형편없습니다.
A/S맏긴 이어폰은 폐기하라고 했으니, 버리시던지, 잡음을 못듣는 분이 잘 쓰시기 바랍니다.
 작년 겨울즈음이었던것 같습니다. 용산의 한 헤드폰 매장에서 AKG K501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어보고,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후 K701도 출시가 되었고 해서, 조만간 구매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앞으로 AKG는 적어도 한국에서는 구매하지 말아야 할 제품이라고 봅니다.


Joel On Software

Posted 2008. 10. 28. 00:18

조엘 온 소프트웨어
유쾌한 오프라인 블로그

[말도 안 되는 온갖 요구로 투덜거리는 변덕쟁이 프로그래머, 뒤통수 치기의 명수인 영업사원, 도대체 '사려깊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위한 RGB 값이 뭔지도 모르면서 파리가 미끄러질 정도로 반짝거리는 확인/취소 버튼을 만들어 낸 창조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이너'와 싸우느라 쓸 데 없는 시간을 낭비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식이라고는 덜테 항공 기내지에서 읽은 내용이 전부인 양 뻐기는 선임 부사장이 던진 "도대체 오라클 대신에 자바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자바가 좀더 통합적이라고 하던데?"와 같은 황당무계한 질문을 처리해야 합니다.]
책을 처음 시작하는 "들어가며" 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만약 당신이 IT관련 직종에 있다면 이 책을 꼭, 필히, 절대로 읽지 않으면 안된다.' 라고 요약하고 싶은 말입니다.
 지금 자신이 뭔가 아무런 계획도, 목표도 없이 건설현장의 일용직 노동자처럼 하루하루 만들고, 만들고, 만들고... 를 반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제게 그랬듯이 이책이 도움이 될 겁니다.

AAC, MP3, AppleLooseless, AIFF

Posted 2008. 8. 15. 20:23

PC에서 듣는 음악은 MP3가 월등하게 많기 때문에, MP3 player 기기를 교체하게 되면 예전에 MD를 쓰다 MP3로 바꾼것 처럼 기존에 가지고 있던 소스들을 모두 재생성 하거나, 변환해야 되기 때문에, 높은 호환성을 갖는 MP3로 모든 CD를 인코딩해서 들어오던중, 최근들어 음악을 듣고있다보면 왠지 허전한 느낌이 들어서, 올해 초 부터 써오고 있는 저렴한 진공관 앰프와, 저렴한 북쉘프 스피커에 귀가 길들여졌거나, 풍월당에서 "매우 비쌈" 이라고 써붙여있는(^^;)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악을 감상해 버릇해서 그런걸로 무시해 오던중, 혹시... MP3인코딩이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인터넷에서 AAC, MP3, OGG 등등 포맷에 대해 확인해본 결과, OGG > AAC > MP3 의 순위라는걸 확인했습니다.
WAV, OGG, AppleLooseless, AIFF같은건 음질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큰 용량과, 무지막지하게 큰 용량의 IPOD을 사더라고 OGG는 재생이 불가하고, OGG 재생을 지원하는 국산 MP3 Player들은 휴대성을 신경쓴 나머지 용량이 작아서, 앨범하나를 통째로 넣지도 못할 용량들이 대부분이므로 그냥 배재합니다.
그래서 AAC와 MP3를 인코딩해서 비교.
- 비교음반 -
Radu Lupu
Schubert: Piano Sonata #16 In A Minor, D 845 - 1. Moderato

Herbert Von Karajan: Berlin Philharmonic Orchestra
Brahms: Symphony #2 In D, Op. 73 - 2. Adagio Non Troppo

사용자 삽입 이미지

- MP3 encoding 설정 -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Hz 이하 주파수 필터링" 옵션을 끄는게 좋습니다.

- AAC encoding 설정 -
별다른 설정옵션이 없어서, "고음질(256kbps)" 로 설정했습니다.

테스트에는 물론 청취환경이 PC이므로, HP TC4400 laptop의 itune에서 플레이 하고,
SENNHHEISER HD555 헤드폰과, SHURE E4C 이어폰을 사용했습니다.

자, 이제 테스트결과.
bit rate가 MP3는 192kbps, AAC는 256kbps 이므로,어느정도 AAC쪽이 나은 소리를 들려줄 거라는 예측은, 슈베르트 피아노소나타 D845 1악장 에는 해당되지 않았습니다.
인코딩하지 않고 CD를 그대로 플레이한 음과, MP3, AAC 모두 구분이 불가능했습니다.
드디어 축복받은 '막귀'의 탄생인가 라는 희열과, 쳐 올라가는 입꼬리는 브람스 심포니 2악장에서 원상회복.
결론부터 말하자면, CD > AAC > MP3 의 순서로 순위가 매겨졌고,
AAC의 위치는 CD. . V . . . . . . .MP3 이정도로 CD직접 플레이한 음에 가까웠습니다.
MP3는 동일한 환경에서 저음과 음의 세기가 강하게 들리고, 악기별 음의 구분이 분명치 않은데 비해, AAC는 CD와의 차이를 집어내기 힘듭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본 데이터에서는 itunes 의 MP3 인코딩 성능이 네로나, 다른 여러가지 MP3인코더에 비해 좋지않다는 결론이었는데, 어차피 개별 인코더를 이용해서 일일히 MP3 인코딩해서, 곡명 에디트 할일따위는 있을수 없기 때문에, 갖고있는 앨범들을 AAC로 변환하면 되겠습니다.
비트레이트가 올라가면서 192kbps MP3대비 24%의 용량증가가 있지만, 소리를 위해 감수.
AAC를 지원하는 MP3 Player가 IPOD외에도 있고, Atrac처럼 최근에 새로나오는 SONY Network walkman 제품에서는 아예 배제되는 일은 없을것 같으므로, AAC 확정.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HP-UX Kernel Parameter 확인 방법  (0) 2009.01.15
HP-UX 11.31 ia64 컴파일  (0) 2009.01.15
패스워드 없이 ssh, scp 사용하도록 설정  (0) 2008.06.30
광고 제거  (0) 2008.06.13
SMTP RFC  (0) 2008.06.02

도쿠가와 이에야스

Posted 2008. 8. 10. 16:23

"오소데, 세상에 흔히 있는 일이야. 남의 눈에는 사이좋게 보이는 부부가 있지. 그런데 어머니는 어리석은 자라서, 남편 앞에서 말하지 못하는 불만도 자식 앞에서는 되풀이하거든. 자식은 어머니를 생각하면 할수록 자기 아버지를 원수처럼 여기게 되지. 그때문에 부자간에 말다툼이 벌어져 어머니가 난처해지는 경우가 있어."
- 제3부 천하통일 23권 새로운 지도 여자의 고집 p.77 中

Server_B가 Server_A를 trust하도록 설정하면, Server_A 에서 Server_B로의 ssh, scp
등에 대해 패스워드 입력없이 진행 가능합니다.
Server_B와 Server_A 간에 양방향으로 trust관계를 성립하려면,
아래 Server_B trust Server_A configuration을 양쪽서버 두에서 작업하시면 됩니다.

* Server_B trust Server_A configuration

1. Server_B : /etc/ssh/sshd_config 주석제거
--------------------------------------------------------------------------------
HostKey /etc/ssh/ssh_host_rsa_key
HostKey /etc/ssh/ssh_host_dsa_key

RSAAuthentication yes
PubkeyAuthentication yes
AuthorizedKeysFile      .ssh/authorized_keys

PasswordAuthentication yes
--------------------------------------------------------------------------------

2. Server_B : sshd 재시작
# service sshd restart

3. Server_A : dsa key 생성
# /usr/bin/ssh-keygen -t dsa
--------------------------------------------------------------------------------
Generating public/private dsa key pair.
Enter file in which to save the key (/home/hyukjoo/.ssh/id_dsa):
Enter passphrase (empty for no passphrase):
Enter same passphrase again:
Your identification has been saved in /home/hyukjoo/.ssh/id_dsa.
Your public key has been saved in /home/hyukjoo/.ssh/id_dsa.pub.
The key fingerprint is:
67:3c:3f:cc:5f:00:1e:4b:3d:9e:a9:4f:46:be:9f:ad hyukjoo@Server_A
--------------------------------------------------------------------------------

4. Server_A : Server_B로 dsa key 복사
# scp .ssh/id_dsa.pub hyukjoo@Server_B:

5. Server_B : 복사된 dsa key 를 authorized_keys 에 등록
# cat id_dsa.pub > .ssh/authorized_keys

6. Server_B : 퍼미션 변경및 dsa파일 제거.
# rm -f id_dsa.pub
# chmod 700 .ssh
# chmod 744 .ssh/authorized_keys

7. 테스트
 - Server_A 에서 ssh를 통해 Server_B로 접속
# ssh Server_B

 - scp이용한 Server_A 에서 Server_B의 hyukjoo 계정 홈디렉토리로 filename.txt 복사
# scp filename.txt hyukjoo@Server_B: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HP-UX Kernel Parameter 확인 방법  (0) 2009.01.15
HP-UX 11.31 ia64 컴파일  (0) 2009.01.15
AAC, MP3, AppleLooseless, AIFF  (0) 2008.08.15
광고 제거  (0) 2008.06.13
SMTP RFC  (0) 2008.06.02

광고 제거

Posted 2008. 6. 13. 23:37
naver 플래시광고 포함 페이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플래시광고 포함시 cpu 사용률
사용자 삽입 이미지

naver 플래시광고 미포함 페이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플래시광고 미포함시 cpu 사용률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네이버 플래시광고 차단방법
도구-인터넷 옵션-보안-제한된 사이트

차단목록 추가
ad.naver.com
ad.news.naver.com
adcr.naver.com
adcreative.naver.com
bb.ad.naver.com
multiad.naver.com
nv.ad.naver.com
nv1.ad.naver.com
nv2.ad.naver.com
nv3.ad.naver.com
nv4.ad.naver.com

- 네이트온 광고 제거프로그램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HP-UX Kernel Parameter 확인 방법  (0) 2009.01.15
HP-UX 11.31 ia64 컴파일  (0) 2009.01.15
AAC, MP3, AppleLooseless, AIFF  (0) 2008.08.15
패스워드 없이 ssh, scp 사용하도록 설정  (0) 2008.06.30
SMTP RFC  (0) 2008.06.02

子謂南容, "邦有道不廢, 邦無道免於刑戮. 以基兄之子妻之."
자위남용, "방유도불폐, 방무도면어형륙. 이기형지자처지." (제5편 공야장)


공자는 남용의 사람됨을 이렇게 평하며 그를 조카사위로 삼았다.
"나라의 도가 바로잡혀 있을 때 그는 관직에 오를 수 있는 인물이다. 허나
나라에 도가 없을 때도 그는 처벌받지 않을 인물이다."

SMTP RFC

Posted 2008. 6. 2. 20:52

last updated : 2010-05-26

5321 Simple Mail Transfer Protocol J. Klesin
      (Obsoletes RFC 2821, Updates RFC 1123, Published 2008-10)
      (Status: Draft Standard)

2821 Simple Mail Transfer Protocol. J. Klensin, Ed.. April 2001.
     (Format: TXT=192504 bytes) (Obsoletes RFC0821, RFC0974, RFC1869,
     STD0010) (Status: PROPOSED STANDARD)


    1869 SMTP Service Extensions. J. Klensin, N. Freed, M. Rose, E.
         Stefferud, D. Crocker. November 1995. (Format: TXT=23299 bytes)
         (Obsoletes RFC1651) (Obsoleted by RFC2821) (Also STD0010) (Status:
         STANDARD)


        1651 SMTP Service Extensions. J. Klensin, N. Freed, M. Rose, E.
             Stefferud, D. Crocker. July 1994. (Format: TXT=22153 bytes)
             (Obsoletes RFC1425) (Obsoleted by RFC1869) (Status: DRAFT STANDARD)

        1425 SMTP Service Extensions. J. Klensin, WG Chair, N. Freed, Ed., M.
             Rose, E. Stefferud, D. Crocker. February 1993. (Format: TXT=20932
             bytes) (Obsoleted by RFC1651) (Status: PROPOSED STANDARD)

    0974 Mail routing and the domain system. C. Partridge. January 1986.
         (Format: TXT=18581 bytes) (Obsoleted by RFC2821) (Also STD0010)
         (Status: HISTORIC)

    0821 Simple Mail Transfer Protocol. J. Postel. August 1982. (Format:
         TXT=124482 bytes) (Obsoletes RFC0788) (Obsoleted by RFC2821) (Also
         STD0010) (Status: STANDARD)

        0788 Simple Mail Transfer Protocol. J. Postel. November 1981. (Format:
             TXT=109001 bytes) (Obsoletes RFC0780) (Obsoleted by RFC0821, STD0010)
             (Status: UNKNOWN)

            0780 Mail Transfer Protocol. S. Sluizer, J. Postel. May 1981. (Format:
                 TXT=80352 bytes) (Obsoletes RFC0772) (Obsoleted by RFC0788, STD0010)
                 (Status: UNKNOWN)

                0772 Mail Transfer Protocol. S. Sluizer, J. Postel. September 1980.
                     (Format: TXT=61061 bytes) (Obsoleted by RFC0780, STD0010) (Status:
                     UNKNOWN)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HP-UX Kernel Parameter 확인 방법  (0) 2009.01.15
HP-UX 11.31 ia64 컴파일  (0) 2009.01.15
AAC, MP3, AppleLooseless, AIFF  (0) 2008.08.15
패스워드 없이 ssh, scp 사용하도록 설정  (0) 2008.06.30
광고 제거  (0) 2008.06.13

子遊 問孝. 子曰: 今之孝者, 是謂能養. 至於犬馬, 皆能有養. 不敬, 何以別乎?
자유문효. 자왈: 금지효자, 시위능양. 지어견마, 개능유양. 불경, 하이별호?

자유가 효에 대하여 물으니,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오늘날의 효도는 부모를 잘 부양하는 것만을 일컫는다. 그러나 개와 말들도 모두 길러줌이 있을 수 있는데, 공경하지 않으면 무엇으로써 구별할 수 있겠는가?"

'book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버드의 생각수업 - 후쿠하라 마사히로  (0) 2014.07.14
제3인류  (0) 2014.05.22
Joel On Software  (0) 2008.10.28
도쿠가와 이에야스  (0) 2008.08.10
子謂南容, "邦有道不廢, 邦無道免於刑戮. 以基兄之子妻之."  (0) 2008.06.02
« PREV : 1 : ··· : 3 : 4 : 5 : 6 : NEXT »